본문 바로가기
Biz/Modeling

DA# 4 표기법

by 조병희 2016. 6. 25.

데이터베이스 모델링을 수행할 때 DA# 이나 ERWIN 기타 여러가지 툴을 사용한다. 하지만 대상이 전문가가 아닌 현업이나 일반인을 대상으로 설명해야 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표로 데이터를 보여주기도 하지만 데이터의 흐름이나 구조를 설명하기에는 부족하다. 개인적으로는 입력하는 화면과 저장되는 엔터티, 출력되는 화면과 그 때 참조되는 엔터티를 보여주며 설명을 한다. 여기에 추가적으로 비즈니스 요건들의 설명이 필요한데 이때 사용되는 게 관계선이다.

관계의 표현에는 바커 표기법(Baker Notatio)과 I/E 표기법((Information Engineering Notation)이 있다. 관계란 양방향관점에서 봐야 한다. 사원과 부서 엔터티 간의 관계를 살펴보자. 각 관계를 설명하자면 사원을 주어로 부서를 보는 관계에서 의미는 '각각의 사원은 단 하나의 부서를 반드시 가져야 한다'라고 정의할 수 있다. 또한 부서를 주어로 사원을 보는 관계의 정의는 '각각의 부서는 하나 이상의 사원을 현 주소속 부서로서 배치 받을 수도 있다'라는 의미를 표현한 것이 바로 관계선이다.

DA# 에서는 이런 관계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살펴보자. 좌측 상단의 DA# 아이콘을 누르고 메뉴의 하단에 옵션을 선택하면 설정할 수 있는 화면이 나온다.

기본값은 학교에서 배우거나 다른 툴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I/E 표기법이 아닌 바커 표기법이다. 나의 경우에는 바커 표기법을 선호하는 편이지만 표기상의 설정이므로 변경한다고 해서 실질적인 내용이 바뀌는 것이 아니라서 본인이 가장 편한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I/E표기법

바커 표기법

이런 관계선 뿐만 아니라 가장 크게 영향은 주는 것은 아무래도 서브 타입 표현이다. 아래와 같이 비교적 적은 공간에서 서브타입을 표현할 수 있는데 DA#에서는 표기법을 I/E 로 바꾸어도 적용되지 않는데 향후 과제로 남아 있지 않을까 싶다.

 

 

 

'Biz > Modeli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DA# 다중 물리모델 설계  (0) 2016.07.02
DA# 3리버스  (0) 2016.06.18
DA#5 둘러보기  (0) 2016.06.11
컬럼별 데이터 프로파일링  (0) 2016.04.30
CA ERwin Data Modeler Community Edition  (0) 2016.03.25

댓글